가하동(加賀童). 두영충(豆鈴蟲)
명품 “비충(轡虫)”실생에서 선별된 변이 종으로 두엽 품종이다.
목이(首元:붙음매 전체의 부분) 특히 굵은, 극 소형으로 단정한 잎 자태는 영충검(鈴蟲劍:위에서 보면 잎의 끝을 잡아 당겨서 삐죽하게 나온 형태로
귀뚜라미의 산란관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의 藝를 보여준다. 2001년 東京대회에서 “두영충(豆鈴蟲)”으로 데뷔했으며,
지금은 미등록인 상태에서 가하동(加賀童), 두영충(豆鈴蟲)으로 혼용해서 부르고 있다.
아직까지는 수량이 극히 적어서 귀한 품종으로 인기가 높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에 가까운 파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