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源花)
2006년에 경기 남부의 농장에서 아마미 실생의 白縞에서 복륜으로 진화한 백복륜 개체이다. 복륜의 藝는 선천성으로, 紺이 중통하고, 가장자리로 雪白을 두르는 복륜 개체이다. 특히 어린 잎은 [서출도]처럼 靑으로 또는 縞와 절입성 복륜을 보이다가, 완전한 백복륜으로 완성된다. 무늬의 경계가 “부귀전” 타입으로 감지에 풀을 칠한 듯한 것이 여느 복륜과 분위기가 다르다. 잎은 입엽성이 강한 희엽으로, 잎 살이 두껍고, 노수엽도 섞이는 중형 종이다. 2011년도 한국 풍란연합회 제41호 신 등록 품이다. 니축에 니근이지만, 루비 근도 섞으며,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