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이작(舌奇離雀)
풍란의 모양은 소형이지만 꽃은 큰 품종이다.기다란 거가 아래로 드리워 지면서 상방향으로 부터 두갈래로 갈라지면서 멋진 V 자형을 이룬다.보통 그런 그런정도의 꽃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실물을 보면 무어라고 말 할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수 있다.또한 개화 기간이 길어서 이주간 정도 꽃의 감상을 즐길수 있는 품종이다.소형 종으로 진귀하고 묘한 꽃 변이이다. 풍란 특유의 距는 두 개가 서로 붙여 있다가 끝에서 1㎝ 정도를 남기고 갈라져 떨어진다. 꽃망울이 부풀어져, 開花와 동시에 舌이 살포시 앞으로 떨어져 내린다. 틀림없는 [혀 잘린 참새]와 같다. 이 같은 꽃 變異는 다른 식물에서는 본 적이 없고, 本 種이 처음일 것이다. 약간 立葉의 소형 종으로 신아 붙임이 좋고, 강건하다. 2005년도 신등록품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문자에 가까운 얕은 월형이다. 소형이고 입엽성 희엽、홍화이고 개화하면 거가 갈라져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