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두(金兜)
잎은 직도형(直刀型)이며 비단 같으면서도 두터운 중형종이다. 신아는 엷은 황색으로 나오며. 잎 끝부터 황색으로 물들고 차츰 극황색 호(縞)가 된다. 후육의 잎에 약간 후발로 황색 호가 들어간다. 무늬는 신아가 나오면서 무늬가 뚜렷하지만 백황색으로 나와서 극황색으로 짙어진다. 가을에는 황색이 특히 뚜렷해지는 부귀란 중에서도 가장 좋은 색을 발현하는 품종이다. 니축이며. 뿌리 끝의 색상은 약간 엷은 니근이다. 흰꽃이 피며. 축은 자홍색(紫紅色)이고. 뿌리의 생장점이 홍갈색(紅褐色)이며. 붙음매는 월형(月型)입니다. 강광(30~40% 차광.35.000~40.000 룩스)에서 배양.계절마다 미묘한 변화 때문에. 녹색과 황색의 대비가 매우 아름다운 품종. 금두와 비슷한 상예(上藝)의 조일전(朝一殿)은 잎의 녹이 조금 엷으며. 황호(黃縞)의 색갈이 금두보다 조금 엷은 것이 다르며. 금두같은 조일전은 붙음매는 월형이나. 그 뿌리의 생장점이 붉은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금두가 복륜이 되면 금갑복륜(金甲복륜)이 되고.  중반에 감복륜(紺복륜)으로 된것을 신대(神代)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