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금(富士錦)
완만한 희엽(姬葉)의 단정한 잎 모습을 가진 중형종(中型種)입니다. 무늬색은 신아가 나올 때 엷은 황색이며. 오래 되면 백황색이 된다. 최상의 무늬는 유백색이나 백황색. 엷은 황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반호(斑縞)를 나타낸다. 잎은 길이 7cm전후로 희엽이며 잎 겹침이 좋으며 초록색이 진하다.새잎이 나올때는 노란색인데점점 희어진다.모양이 단정한 귀품있는 품종으로 붙음매는 일문자이며 니축,니근이다.팔중의와 비슷하지만 본종이 축이 더 진하다.본종의 호가 복륜으로 된 것을 부사복륜, 중반에 초록색 복륜을 둘러 쓴 것을 봉(鳳)이라 한다.닮은 품종으론 부사봉(富士峯)이 있으나 별개의 품종입니다. 靜岡県 産이다.  에리합침도 良好한 上品의 자태이다. 그다지 촉 붙임은 좋지 않은 편이 아니어서 最上의 무늬는 品數가 많지 않다  . 붙음매는 월형(月型)이고, 축(軸)은 붉은끼를 띈 니축 (泥軸)이며, 생장점 끝이 살짝 물드는 니근(泥根)입니다. 저의 배양경험으로는 천엽(天葉)이 나올때는 연황색으로, 오래 될수록 백황색을 띄는 것 같았으며, 또 중광(40~50%차광, 25,000~30,000룩스)정도에서 배양함이 그 예(藝)를 잘 나타내는것 같습니다.